호남통계청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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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호남통계청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비대면 시무식 개최
  • 입력 : 2021. 01.05(화) 16:00
  • 김은지 기자
호남지방통계청이 5일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지역에서 통계청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시무식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부서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호석 호남청장의 신년사를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호석 호남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비대면 조사 방식의 확대를 통해 통계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정책에 필요한 정확하고 다양한 지역통계를 확대 개발·개선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에 신설된 통계데이터 광주센터와 통계체험센터를 활용해 지역민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호석 호남청장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부서장들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민주열사를 추모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