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4회 연속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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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밝은안과21,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 4회 연속 지정
호남·충청·제주권에서 유일 선정||7개 지정기준… 전문 의료 제공
  • 입력 : 2021. 01.05(화) 15:55
  • 곽지혜 기자
밝은안과21병원 전경
밝은안과21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안과전문병원에 4회 연속 지정됐다.

5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4기 전문병원(2021~2023) 101개 의료기관 중 밝은안과21병원은 호남·충청·제주권에서 유일한 안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전문병원은 특정질환 또는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시행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해왔다. 구체적으로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개의 지정기준에 대해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만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전문성을 갖춘 병원에 대한 인정을 통해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환자들의 중소병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과분야는 전국에서 10곳의 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호남·충청·제주권에서는 밝은안과21병원이 유일하다.

밝은안과21병원은 전문병원제도를 시행한 이래 지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 2018년 3주기에 이어 4회 연속 전문병원으로 지정돼 안과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윤길중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은 "환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4회 연속으로 안과전문병원에 선정될 수 있었으며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호남 유일 안과전문병원으로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에 개원한 밝은안과21병원은 10인의 분야별 안과 전문의가 시력교정을 비롯해 망막, 녹내장, 백내장, 각막, 소아안과 등의 세분화된 진료를 하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