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 청년간부 술먹고 폭행시비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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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민주당 목포 청년간부 술먹고 폭행시비 '공분'
더민주 전남도당 징계회부
  • 입력 : 2021. 01.07(목) 16:25
  • 목포=정기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 소속 청년 간부가 코로나19 특별방역 기간 중 술집에서 술을 먹고 몸싸움까지 벌이다가 적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민주당 목포지역 청년위원장 A씨는 지난 1일 목포시 신흥로 술집에서 술집업주와 종업원과 말다툼 끝에 몸싸움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 술집 방문 등을 자제하는 분위기 인데도 정당소속 간부가 술판과 폭행사건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민들로 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는 현재 A씨의 사건을 전남도당으로 징계요청서를 보냈고, 징계 일정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정기찬 기자 gc.j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