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유해란 프로골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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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 출신 유해란 프로골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 입력 : 2021. 01.10(일) 18:00
  • 영암=이병영 기자
영암 출신의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왼쪽 두번째)가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2020 KLPGA 대상 신인왕인 영암출신 유해란 프로골퍼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고 고향사랑 성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2년 전 영암군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2000만원 기탁에 이어 두번째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흔쾌히 쾌척해 준 유해란 프로골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이병영 기자 by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