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채무 상환하면 연체이자 전액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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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및 기관
전남신보 "채무 상환하면 연체이자 전액 감면"
소상공인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 입력 : 2021. 01.14(목) 10:17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사업 실패를 겪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을 6월말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신보는 평소에도 9%의 연체이자를 일정조건에 따라 5% 이하로 감면 적용하고 있으나,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채무를 일시상환 할 경우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체이자 전액 감면 대상을 대폭 확대했으며,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대상 확대 및 2종의 서류만으로 2주 이내에 신속하게 채무감면을 처리하도록 했다.

전남신보 정양수 이사장은 "이번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나아가 경제적으로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신보 홈페이지(www.jnsin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