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팔복교회, 화정2동주민센터에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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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팔복교회, 화정2동주민센터에 200만원 기부
저소득층 가정 입학예정자에 코로나 극복 장학금 전달
  • 입력 : 2021. 01.21(목) 16:08
  • 김해나 기자
광주 서구 제공
광주 팔복교회가 서구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구는 광주팔복교회 정현택 목사가 화정2동주민센터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와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정현택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서로 밝은 웃음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정2동 주민센터에는 코로나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정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교 입학예정자 10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