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차크라 부위는 신체 중 가장 중요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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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획
노란 차크라 부위는 신체 중 가장 중요한 장기
(88) 노란색과 질병 그리고 색명
  • 입력 : 2021. 02.03(수) 14:30
  • 편집에디터

색채와 차크라 시스템(chakra system)

차크라 시스템은 신비주의자들이 신체를 나누는 단위의 명칭이자 신체 내부에 있는 에너지의 중심이고, 무지개 색채와 함께 색채치료의 기본 원리이며, 신체의 특정 영역이라고 부른다.

차크라 시스템은 신체 내부에 있는 에너지의 중심이고, 무지개 색채와 함께 색채치료의 기본 원리이며, 신체의 특정 영역이라고 부른다. 차크라는 산스크리트 어의 'chakrum'에서 파생된 순환 'wheel'을 의미한다.

이것은 7군데 신체의 부분을 의미하고, 각 영역은 파장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신체와 정서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가장 중요한 치료 점은 척추와 태양신경총(위 뒤쪽에 있는 가장 큰 교감 신경증이 있음)에 있는 신경중추이다. 신경총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전두부, 후경부, 흉부, 복부의 순이다.

7가지 차크라(보라, 남색, 파랑, 녹색, 노랑, 주황, 빨강이 있음)에는 기, 색채, 신체 영역, 특성이 있다. 건강한 사람은 차크라의 에너지가 균형 있게 분배된다.

노란 차크라(상복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태양 신경총에 위치하며, 신체의 이 부위에는 노란 담즙이 들어 있는 담낭, 병이 나면 피부가 노랗게 되는 간이 놓여 있다. 이곳은 부신과 췌장 그리고 간에 영향을 끼치고, 지식이나 지적 능력을 나타낸다.

색채 치료법

모스(Mosse, Eric P.)는 그의 논문인 "색채치료(Color Therapy, Occupational Therapy and Rehabilitation, February, 1942.)"에서 정상인들과 정신질환자 사이에 자기에게 닥친 난관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차이가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 정상인들은 자기에게 닥친 문제를 용감하게 대처하며 적응시키지만, 정신질환자들은 문제로부터 도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으로 노랑에 대한 선호는 정신분열 증세를 의미하고, 병적인 정신 상태를 나타내는 본질적인 색이다. 조급한 우울증 환자가 그리는 그림은 노란색을 즐겨 사용한다.

색(색채) 치료법은 BC 12,000년~BC 4,000년 정도의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의 만병통치약 가운데 주요 부분이었다. 분비 기관을 활성화시키거나 상 복부 신경을 자극하려면 노란빛으로 처치하고, 위액과 혈액, 신경, 연동운동, 위장계통을 자극하려면 허리 아래쪽과 서혜부(鼠蹊部), 엉덩이와 양발, 복부, 특히 배꼽 부분에 노란빛을 쏘인다. 폐와 호흡기를 자극하려면 두 번째 갈비뼈 선상에 있는 흉골 가운데 부분에, 난소와 자궁 그리고 고환은 신장과 배뇨기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노란빛을 사용한다.

편집에디터 edi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