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내달 9일부터 오는 7월7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시민 대상 '2021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
총 14개 강좌로 구성된 '2021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학부모 대상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문화 프로그램은 △서예교실 △문인화 △도예교실 △유화 △수채화 △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법 △색연필화 △기초부터 배우는 연필스케치 △규방공예&전통매듭 △코바늘교실 등 총 11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자격증 프로그램은 △전래놀이지도사 △한국사능력검정준비반 △그림책힐링지도사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해당 강좌는 수강생들의 접수 편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정원 미달 된 강좌는 오는 24일부터 개강 전날인 내달 8일까지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조미경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시민들이 힐링 및 지적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적·문화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회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기계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student/)를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062-221-5561~3)로 문의하면 된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