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지난 15일 자치분권 2.0시대에 따른 '자치분권 기대해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
해당 캠페인은 지난해 12월9일 국회가 의결한 지방차지법이 지난달 5일 국무회의를 통과, 본격 개막한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장 교육감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전남교육! 전라남도교육청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손팻말을 든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주민 주권이 강화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자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선유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이문포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