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총경 박승기)은 지난 16일 3층 어울마당에서 각 과·계장 및 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치안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강진경찰은 '코로나 19' 대유행 속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라는 기본적 가치에 집중해 4대 범죄 5.5% 감소, 성범죄 2.5%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 4.4% 감소했다.

체감안전도와 치안고객만족도는 전남도내 종합 3위로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지역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삶 확보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일관된 법 집행△수사구조개혁 과제 현장 안착 △소통하고 배려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박승기 서장은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수립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감동치안·감성치안, 인권을 최우선하는 인권존중 치안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