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한파특보… 다시 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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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한파특보… 다시 추워진다
광주·전남 4개 군, 오후 10시부터 한파 특보||24일까지 쌀쌀한 날씨 계속… 영하 5도 내외
  • 입력 : 2021. 02.22(월) 16:30
  • 김해나 기자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지난 주말부터 따뜻했던 날씨를 보였던 광주·전남에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광주와 담양·장성·함평·영광 등 전남 4개 군에 한파 특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오는 24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봤다. 오는 24일까지는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낮아져 춥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보온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