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원단체들,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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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 교원단체들,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 개최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행사
  • 입력 : 2021. 03.07(일) 15:52
  • 양가람 기자
광주지역 교원단체 '광주실천교사모임'·'전교조 광주지부'·'광주교사노동조합'이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행사로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지역 교원단체 '광주실천교사모임'·'전교조 광주지부'·'광주교사노동조합'이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행사로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를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는 어린이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5·18민주화운동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정서를 시와 노래로 만들어 보자는 뜻에서 시작한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링크(https://han.gl/rrkkM)를 통해 직접 시를 제출하면 된다. 학급 및 동아리 등 단체로 참가한 팀은 소정의 참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 전국 각지의 음악 교사들이 제출된 시 중 10여 수를 선정하고, 4월 중 노래로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된 노래들은 5월 중 '뮤직비디오 만들기 챌린지', '미니콘서트'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노래로 제작된 시의 주인공도 '미니콘서트'에 특별 초대된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상황에 따라 '미니콘서트'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으로 연락 또는 이메일(518poemsong@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