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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한계 극복하고 스쿼시 저변 확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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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한계 극복하고 스쿼시 저변 확대 최선"

박세준 통합 2대 광주스쿼시회장
전문·학교·생활체육 균형발전
전국동호인대회 신설
우수선수 발굴 육성 주력

게재 2021-03-18 13:18:52

박세준 통합 2대 광주스쿼시회장. 최동환 기자
박세준 통합 2대 광주스쿼시회장. 최동환 기자

"비인기 종목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쿼시 전문선수반과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에 힘을 쏟겠습니다."

박세준 통합 2대 광주시스쿼시연맹 회장(42·동방엔지니어링 대표)은 18일 "스쿼시는 스쿼시장이 많이 보급되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아 여전히 비인기 종목이다"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월 26일 광주스쿼시연맹 회장 선거에거 당선된 이후 스쿼시 동호인과 육성학교 팀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하며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임원진을 꾸리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는 임기 중 역점 사업으로 '전문·학교·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광주스쿼시는 전국체전과 전국규모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개인전 우승 등 좋은 성적으로 전문체육과 학교체육은 쌍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주력해 광주스쿼시가 균형 발전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저변 확대를 꾀하고 전문선수층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동호인대회와 광주스쿼시회장배동호인대회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구체육회 비등록 단체인 동·북구 스쿼시연맹을 등록시켜 5개구 스쿼시연맹 동호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힘든 시기지만 올해 제14회 회장배 전국동호인대회를 광주에서 유치했고 제5회 광주시장배 전국실업선수권대회도 6월말 개최 예정이다"며 "광주스쿼시 동호인들의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초보자들도 참여해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수 선수 육성과 기량 향상에도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박 회장은 "스쿼시 인구가 많지 않아 선수 확보가 쉽지 않은데 스포츠클럽과 연계한 꿈나무를 모집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며 "또 기존 선수들은 동하계 훈련 지원과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에는 숭의중(여자 1명), 동일미래과학고(남 3·여 1명), 조선대(남 2·여 1명), 광주시체육회(남 3·여 3명) 등에서 총 14명의 선수를 육성 중이다.

박 회장은 "지난 1월 당선 이후 광주스쿼시 발전을 위해 많은 연맹 관계자분과 의견을 주고받았다"며 "임기 내 광주스쿼시가 대중화를 이뤄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최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