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광주·전남 농산물 장터 '비욘드 팜' 오픈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유통
광주신세계, 광주·전남 농산물 장터 '비욘드 팜' 오픈
40여 농어촌 식품 전시·판매
  • 입력 : 2021. 03.18(목) 17:18
  • 김은지 기자
광주신세계가 본관 지하 1층 푸드마켓에 '비욘드 팜 (beyond farm)' 매장을 새로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본관 지하 1층 푸드마켓에 '비욘드 팜(beyond farm)' 매장을 새로 선보인다.

지난 16일 오픈한 비욘드 팜은 전남도와 광주신세계가 협업해 만든 브랜드다.

광주·전남지역의 우수 6차 산업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식품 홍보관으로, 우리 지역 우수 특산물을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비욘드 팜에서는 광주·전남 311개소의 6차 산업 인증 업체 제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40여 개 업체의 농어촌 식품을 전시 판매한다.

광주신세계는 비욘드 팜 오픈 기념행사로 대표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일까지는 영광군의 참굴비, 21일까지 해남군의 고구마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25일까지는 장성군 사과, 고흥군 단감을 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최택열 식품팀장은 "비욘드 팜이 우리 광주·전남지역의 농어촌민에게 정성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는 판매의 장이 되고, 고객들에게는 믿고 사 먹을 수 있는 장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