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물무산 행복숲이 걷기 좋은 편안한 길로 인기가 높다. 물무산 행복숲은 계단과 경사가 없어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산책로 주변엔 진달래와 수선화가 피어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황토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든 '유아숲체험원'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등 비대면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걷기 좋은 물무산 행복숲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