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LINC+사업단, '광주지역 일자리 프로그램 공유 및 맞춤형 취업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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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LINC+사업단, '광주지역 일자리 프로그램 공유 및 맞춤형 취업 지원' MOU
  • 입력 : 2021. 03.25(목) 12:24
  • 양가람 기자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4일 본관 LINC-UP 아름마루에서 ㈜게더링과 국제커리어센터와 광주지역 일자리 프로그램 공유 및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4일 본관 LINC-UP 아름마루에서 ㈜게더링과 국제커리어센터와 광주지역 일자리 프로그램 공유 및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김춘성 단장 및 ㈜게더링 김대일 대표와 국제커리어센터 박민향 센터장이 참석했다.

㈜게더링 김대일 대표는 조선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2019년 사회적 기업을 창업해 대학의 동아리 홍보, 관리가 가능한 '마이캠퍼스'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또 국제커리어센터는 2011년부터 지역의 청·장년들의 진로모색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직자와 기업에게 최적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청년층뉴스타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등 정부 부처의 일자리 사업들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LINC+사업단 송기훈 교수는 업무 협약을 통해 ㈜게더링의 어플리케이션으로 광주지역 우수 중소기업 소개, 조선대 학생(졸업생 포함)의 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 취업률 향상 기회를 만들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지역 기관과의 유대 관계 강화는 물론 조선대 학생들의 진로,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