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취업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회의에서는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및 AI융복합 교육과정 일정 공유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커리큘럼 구성 △인공지능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매달 취업지원위원회를 운영해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구성된 취업지원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및 AI융복합 교육 과정 운영 방안, ICT·SW·AI 분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취·창업 프로그램 활동(취·창업 캠프, 취·창업 멘토링, 채용설명회, 취업 연계 인력양성 지원) 지원 및 상호 협력 등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및 AI융복합 교육 수료생과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과 채용 매칭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광주시와 함께 현실적으로 교육생들이 광주 지역 내에서 취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상 중"이라며 "취업지원자 분석을 통해 지역의 인공지능 일자리를 늘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는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 광주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ict.likelion.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