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의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목포시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의
  • 입력 : 2021. 04.14(수) 16:02
  • 목포=정기찬 기자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3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 8층에서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서이남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 정응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지사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도 사업 추진성과 및 2021년도 사업추진계획 등의 보고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 현안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용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사업에 관한 경과보고와 함께 의결권한 위임 건을 의결했다.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은 코로나19 등의 충격요인에 따른 고용위기 상황에 지역단위에서 적시에 현장 수요 중심으로 훈련을 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국비 20억 원의 훈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전남인자위는 지난해 성과를 발판삼아 지역 고용 거버넌스 활성화 및 인력 수요조사, 공동훈련센터 운영 등 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코로나 정국에도 일자리 관련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남의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훈련 수요와 공급 간의 미스매치 해소 및 지역의 인력 현안에 대한 적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참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gc.j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