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는 지난 15일 ㈜반석산업(대표이사 박권수)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는 지난 15일 ㈜반석산업(대표이사 박권수)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반석산업(대표이사 박권수)은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대한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등록하면서 매월 일정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위기가정 지원 및 구호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박권수 대표이사는 "평소에도 나눔에 많은 관심이 많았는데 코로나19로 주변에 어려운 이들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대해 알고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사회의 공정과 배려가 확산되길 바라며 많은 기업들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적십자 후원회원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캠페인이다. 나눔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우리지역 위기가정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062-570-77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