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카스테라 및 소보루빵 등 200개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희망드림 빵나눔 봉사활동'에 20일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희망드림 봉사활동'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코로나19 구호활동을 펼치는 관계자들에게 빵을 전달하는 행사다.
휘모리 봉사회 유라용 봉사원은 "우리 손으로 만든 빵을 광주지역 내 선별진료소 및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빵나눔 봉사활동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062-526-0548)으로 하면 된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