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송기봉)은 20일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직원 30여 명이 광주정부합동청사 정현관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에는 헌혈증을 전달했다.
송기봉 청장은 "지난 2월에 이어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 큰 희망을 주는 만큼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펼쳐 가겠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지방국세청 매직핸즈 봉사단은 최근 광주시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추천한 저소득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 '사랑의 전등(LED)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