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소년범·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나주 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해 점심시간대 해당학교 교내 취약 지역 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사진>.

나주경찰서 노형기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활동은 지난 3월18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과 친근감있는 대화를 통해 금품 빼앗는 행위, 카카오톡 계정 빼앗는 행위, 학교 내외 폭력행위 등 미투 신고 요령 홍보 등 가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행청소년 발견 시 선도프로그램(사랑의 교실) 적극 연계 및 1:1 모니터링 및 면담, 112신고 요령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나주경찰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홍보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해 안전한 학교분위기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경찰, 학교폭력 예방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