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나주 빛가람동 우리은행 한전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껴 인출을 중단시키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후 경찰에 112신고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한 공로다.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신속한 대처로 고객의 피해를 예방해줘 감사드린다"며 "적극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