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노안농협, 농작업대행사업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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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 노안농협, 농작업대행사업 첫 모내기
  • 입력 : 2021. 05.03(월) 16:28
  • 나주=박송엽 기자

나주 노안농협이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작업대행사업을 추진해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 및 농협 조합원의 편익에 기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노안농협에 따르면, 노안면 일대 150㏊에 노안농협에서 농작업대행사업으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노안농협 심상승 조합장을 비롯해 박내춘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진종옥 기술지원과장, 심영조 노안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했다.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부녀화가 심화 되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할 대안으로 노안농협이 농작업대행사업 추진 일환으로 첫 모내기 작업 추진한 것.

노안농협의 농작업대행사업은 나주 노안면 일대 150㏊에 농작업을 대행함으로써 농협 조합원 편익에 기여함은 물론 농촌 일손부족 해결 등 일거양득의 기대효과가 있다.

심상승 노안농협 조합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가속되는 만큼 농협이 앞장서서 일손부족을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며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함께 농협 조합원들의 편익 증대에도 한몫 하고 있어 농협 권장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주=박송엽 기자

나주 노안농협장, 첫 모내기.

나주=박송엽 기자 sypark2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