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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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주동, 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 꽃길 조성
  • 입력 : 2021. 05.06(목) 16:50
  • 목포=정기찬 기자
목포시 부주동은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목포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카네이션 꽃길을 지난 3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부주동은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반(반장 박복순)을 구성해 주민들과 함께 청사 주변 교량에 설치된 꽃박스 80여개에 카네이션 300여본을 식재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분위기 회복과 청정자원 관리·보전을 위해 계획·추진·사후관리까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활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는 사업이다.

박복순 반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마을 가꾸기 사업에 주민들이 기획한 사업들이 선정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주민 인식을 유도해 부주동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명희 부주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gc.j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