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전남농업기술원과 협업, 7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남 주요 농식품 판로지원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수산 및 가공식품 기업 45개사가 참여 했으며 전남의 농특산물, 유제품, 건강식품, 간식‧차류, 기름‧장류 등 100여 개의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SSG닷컴,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분야별 상품기획자 MD(Merchandiser)와 전문위원이 참여해 상품에 대한 평가와 디자인, 생산, 품질 등 온·오프라인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품 개발과정을 거쳐 센터를 통해 대형유통망 입점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 받게 된다.

전남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지역 우수 제품이 국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품평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7일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남농업기술원과 '전남 주요 농식품 판로지원 품평회'를 개최했다. 전남창조혁신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