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은면 균형기업 박균문 대표가 덴탈마스크 2만4000매를 자은면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신안군 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을 통해 면민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배부,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예정이다.
신안군 자은면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박 대표는 " 자은면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나눔실천을 솔선수범해 기부해 줘 감사하다"며 "최근 코로나19 집단발생 등 어려운 시기에 지원해 준 마스크로 군민 건강예방 하는데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