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 |
시교육청은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왔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등 교육 기관에서는 주변의 위험요소들을 자체 점검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 퀴즈대회는 재난안전‧생활안전‧응급처치 등 안전영역 전반 상식에 관한 OX퀴즈 15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항도 새로 편성했다.
퀴즈대회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교육청 재난안전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선계룡 광주시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직원들은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주변 위험 요소를 자체 점검해 보고, 안전문화 정착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