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기영·박진태, 구단 지정병원 5월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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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기영·박진태, 구단 지정병원 5월 MVP
  • 입력 : 2021. 06.18(금) 12:25
  • 최동환 기자

KIA 투수 임기영이 17일 광주 SSG전에 앞서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를 수상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과 박진태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과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5월 MVP를 각각 수상했다.

임기영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17일 광주 SSG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임기영은 5월 한 달 간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9.1이닝을 책임지면서 20개의 탈삼진과 함께 1승(1패)을 거뒀고,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임기영은 특히 2차례의 퀄리티 스타트 투구를 비롯 경기당 평균 5.2이닝을 소화하며 팀 마운드 운용에 안정을 줬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임기영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박진태는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5월 MVP에 선정돼 같은날 광주 SSG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진태는 5월 한 달 간 12경기에 중간계투 및 마무리투수로 등판해 13.2이닝 동안 탈삼진 9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5.93으로 1승 1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박혜영 차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KIA 투수 박진태가 17일 광주 SSG전에 앞서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5월 월간 MVP를 수상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