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는 지난 23일 치매임상 전문기업인 ㈜코랩(공동대표 최규영, 김하숙)과 치매유발균 의료진단기술 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스트 제공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소장 이흥노)는 지난 23일 치매임상 전문기업인 ㈜코랩(공동대표 최규영, 김하숙)과 치매유발균 의료진단기술 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지스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분야 공동연구 △생체의료 빅데이터를 통한 치매예측․예방기술 개발 및 실증 △AI, Blockchain, Cloud, Data(ABCD) 기술 등 연구성과를 공동사업(과제) 추진 △전문 인재양성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 등을 협력한다.

지스트 인공지능연구소 이흥노 소장은 "코랩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유발균 의료진단기술 개발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 공동사업을 통해 미개척 분야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랩은 치매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치매 임상시험 관리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지역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