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전남 담양군 고서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서분기점에서 A(51)씨가 몰던 25t급 화물차에 실린 수 개의 금속 코일(Coil)이 도로 위로 쏟아졌다. 뉴시스 |
사고 당시 차량 4대 가량이 뒤따르고 있었으나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 30분 간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락과 동시에 나뒹구는 금속 자재류를 한 쪽으로 치우고 통행 재개를 유도했다.
경찰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적재물 추락 방지 의무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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