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철 (㈜스마트테크 운영)(332/1000)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광주사람들
박인철 (㈜스마트테크 운영)(332/1000)
  • 입력 : 2021. 06.29(화) 10:49
  • 조진용 기자

"㈜스마트테크를 운영하고 있는 박인철입니다. 광주라는 도시는5·18민주화운동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호남의 빛을 넘어 대한민국을 비춰줄 아름다운 고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랑스러운 광주에 거주하는 한 시민으로써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정확한 진상규명과 더이상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왜곡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과 전세계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일회용마스크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지 오래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황사, 초미세먼지까지 발생하면서 일회용마스크는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코로나19 발병 초기 부터 '마스크요일제 구매'가 시행될 정도로 마스크 수요부족이 극심해짐에 따라 보건 차원에서 일회용 마스크를 생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회용 마스크가 탄생하기 까지 작업자들이 자동설비 기계에 재료를 걸어두면 마스크 겉감과 안감사이 필터와 지지대 역할을 하는 철심이 삽입돼 약 2초만에 마스크 형태가 갖춰지고 초음파로 귀걸이가 부착되면서 최종 마스크가 완성됩니다. 하지만 세차례 검수와 한차례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품질검사를 거쳐야하다 보니 전문기관 시험비용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산업계에서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투명경영을 우선시하는 ESG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있습니다. 국민 1명당 일회용마스크사용 비율은 82%로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52개가 배출되는것으로 보고된바 있습니다.

일회용마스크를 생산하는 입장에서 환경을 생각해 친환경적인 일회용마스크를 생산하려는 노력과 제도적 뒷받침으로 지속적인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갔으면 합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