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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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 진행
  • 입력 : 2021. 07.07(수) 14:41
  • 영광=김도윤 기자

영광군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은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호모 모빌리언즈 토기를 비추다'는 주제로 박물관에 전시 중인 음향, 영상장비와 연계해 스마트폰 화면 확대기와 무전력 스피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을 직접 방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강사와 박물관 직원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회당 약 25~30명의 인원으로 30회 진행 예정이며 12월 초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약 120여 개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학생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인문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신성해 우리삶옥당문화박물관 관장은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박물관 자료와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학습의 장을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우리삶옥당문화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