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대 올림픽 대비 화순서 강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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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배드민턴 국대 올림픽 대비 화순서 강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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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 07.08(목) 16:27
  • 화순=김선종 기자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55명이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화순군 제공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선수단이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국가대표단은 김충회 감독 및 코치진 등 지도자를 포함해 총 55명이다. 훈련은 지난 4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이루어진 강화훈련에 이에 두 번째다.

이번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는 오는 23일부터 17일간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참여 예정인 국가대표선수단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화순군은 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 이용대체육관, 하니움복싱체육관 등 우수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되는대로 전지훈련 유치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김충회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은 "화순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지원으로 화순군을 다시 찾게 됐다"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명기 화순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최선을 다해 훈련해 온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sj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