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이스포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광주PC클럽 대항전'을 개최한다.

'광주PC클럽 대항전'은 만 12세 이상 광주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다.

이번 대항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상금 1060만원 규모의 최강자전 진출 4팀을 선발한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 대회는 7월부터 9월 사이에 각각 개최되며, 예선과 본선대회 장소는 각 구별로 지정된 거점 PC방에서 치러진다.

1회 대회는 오는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 다음 7월31일 예선전을 거쳐 8월 7일 본선을 개최한다.

2회 대회는 내달 8일부터 21일까지 참가할 선수를 모집하고, 같은 달 28일 예선전을 거쳐 9월4일 본선을 진행한다.

각 대회 예선 1위에게는 15만원, 2위는 10만원, 3위는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본선 1위는 70만원, 2위는 50만원, 3위는 20만원이, PC클럽 1위 팀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

두 차례의 대회 본선에서 각 1, 2위를 차지한 최고의 실력자들이 올해의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 최강자전은 오는 9월 18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해당 대회 1위에게는 100만원, 2위에게는 80만원, 3위에게는 50만원이 수여되며, PC클럽 역시 1위, 2위, 3위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시상금이 걸려있다.

'광주PC클럽 대항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t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