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7일~13일 국립 곡성 치유의숲에서 주민 31명을 대상으로 '실버오감만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곡성군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 치유의숲에서 제공했으며 청계동계곡에서 석당폭포까지 숲길 산책과 명상의 시간, 족욕과 아로마테라피 등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A씨는"좋은 공기도 마시고, 족욕까지 하니 피로가 풀리고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은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심하게 케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치매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061-360-8982, 8984)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박철규 기자 c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