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릿지 신재욱(오른쪽) 대표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광주지역고객센터협의회(회장 윤용성)와 협약식을 가졌다. 헤세드릿지 제공

사내복지서비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인 ㈜헤세드릿지(대표 신재욱)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에서 광주지역고객센터협의회(회장 윤용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헤세드릿지는 네이버 페이, 삼성화재 콜센터 등 광주지역고객센터협의회 소속 콜센터 임직원들에게 사내복지서비스(서비스명 '달램')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헤세드릿지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고객센터 협의회간 업무를 함께할 예정이다.

헤세드릿지는 '달램' 서비스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는 "지난해 오프라인 서비스로 제공했으며 올해는 온라인 스트레칭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며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코로나와 근무환경으로 지친 직원들을 달랠 수 있는 건강관리 솔루션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램 서비스는 △바디(body) 달램 △마음 달램 두 종류로 이뤄져 있다. 바디 달램은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을 위해 의자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50분 내외 스트레칭 수업과 어깨 뭉친 근육과 뻐근함을 15분~30분 동안 풀어주는 교정 테라피로 구성됐다. 마음 달램은 온라인 심리상담으로 직원이 원하는 시간에 전문 심리상담사와 1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달램은 사내복지를 희망하는 회사를 방문해 스트레칭, 교정 테라피 등 다양한 보유 서비스로 업무환경에 활력을 되찾아주는 사내복지 배달 서비스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고객 회사로 찾아가 요가 강습, 교정 테라피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고객의 경우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회사에서 바로 근무 중 힐링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헤세드릿지 신재욱 대표가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헤세드릿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