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중복, 몸보신 수산물로 원기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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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중복, 몸보신 수산물로 원기충전하세요"
광주지역 롯데마트, ‘중복 맞이’ 보양식 특가전
  • 입력 : 2021. 07.19(월) 13:22
  • 김은지 기자
중복(中伏)을 앞두고 찜통 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지역 롯데마트 4개점(월드컵점, 수완점, 첨단점, 상무점)은 오는 21일까지 '중복 맞이' 보양식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
중복(中伏)을 앞두고 찜통 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보양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광주지역 롯데마트 4개점(월드컵점, 수완점, 첨단점, 상무점)은 오는 21일까지 '중복 맞이' 보양식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여름 보양식의 전통 강자인 '삼계탕'의 아성에 장어, 전복 등 '수산물'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5~6월 전국 전 점포의 장어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18%, 문어는 173% 신장했다. 이는 예년과 달리 금년에 수산물 가격이 합리적으로 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상대적으로 비쌌던 수산물이 합리적으로 변한 원인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외식문화의 위축, 수산물 수출량의 감소 등을 주원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민물장어 같은 경우 전년에 비해 원물 출하가가 40% 이상 저렴해진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광주지역 롯데마트에서는 손질 민물장어와 데친 문어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여름 보양식으로 빠지지 않는 완도산 활전복 역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 한마리' 할인 행사도 더불어 진행, 해당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전 품목 40% 할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등급 등심과 1등급 국거리·불고기용 소고기 역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여름 보양식 전통의 강호 삼계탕 행사 역시 진행한다. 롯데마트 PB상품인 '요리하다 강화 삼계탕'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백숙용 닭고기 두 마리 기획 상품(1㎏X2마리)의 경우 롯데마트GO 적용 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GO는 매장에 장을 보러 온 고객들이 각종 쇼핑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배효권 롯데마트 호남지역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원기를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광주지역 롯데마트에서 복날 보양식을 실속 있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