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임관 보성경찰서장. |
신임 오임관 서장은 취임사에서 "서로 간에 소통이 잘 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어려움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일보다는 기존 추진업무에 내실을 기하겠다"면서 "현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임관 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으로 제주대 행정대학원 법학석사를 거쳐 1990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 제주청 보안과장, 제주청 자치경찰실무추진팀장 등을 역임했다.
보성=문주현 기자 jhmu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