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연암제 수원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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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암제 수원지 현장 점검
깨끗한 수돗물 공급
  • 입력 : 2021. 07.21(수) 14:44
  • 영광=김도윤 기자
영광군이 지난 16일 관내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위해 연암정수장을 점검 했다. 영광군제공
영광군은 지난 16일 묘량면에 위치한 연암정수장을 방문,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원지 오염원을 사전 차단, 침전과 여과, 정수과정을 통한 배수관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연암정수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돗물 이용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수돗물 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여과사 교체 및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영광군 상수원 중 규모가 가장 큰 영암주수원지는 1999년 9월 준공됐으며 저수용량은 348만 톤으로 6개 읍·면(영광·대마·묘량·불갑·군서·군남)에 공급하는 중요한 수원지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원지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해 5개 수원지에 대해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고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