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삼지토건(주)·전남은 도양기업(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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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삼지토건(주)·전남은 도양기업(주) '1위'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액||광주 ‘철콘’·전남은 토공 강세
  • 입력 : 2021. 08.01(일) 14:31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박병철)와 전남도회(회장 고성수)는 최근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1174억1600만원으로 삼지토건(주)(철근 콘크리트), 전남에서는 1639억7800만원으로 도양기업(주)(토공)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각각 지역별 1위를 차지했다.

광주 상위 10위 업체 중 업종별로는 철근·콘크리트가 8개업체, 금속창호 2개업체로 나타났으며, 전남 상위 10위 업체 중 업종별로는 토공이 5개업체, 철근·콘크리트 4개업체, 금속창호가 2개업체로 나타났다.

시공능력평가액이란 직전 3개년간의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의 자료를 종합 평가한 금액으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건설업체의 해당 협회에서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평가 산정업무를 담당하고 그 결과를 매년 7월말 공시하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1년간 효력을 가지게 된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