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사업 기재부 예타 조사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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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지역현안사업 기재부 예타 조사 통과 환영"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발표||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6곳
  • 입력 : 2021. 08.25(수) 15:24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공후식)와 800여 회원사는 지난 6월 고흥~완도 등 2개 구간 국도 승격에 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등 6개 지구(1조 6104억원)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이번에 반영된 예비타당성 통과 사업을 보면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설(7.31㎞, 6824억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신설(10.41㎞, 3827억원) △고흥 영남~팔영 개량(14.0㎞, 691억원) △신안 신석~단곡 개량(9.12㎞, 582억원)의 4개 국토사업(1조 1924원)과 △장성 동화~서삼 신설(5.98㎞, 1325억원) △나주 금천~도암 신설(12.0㎞, 2855억 원) 등의 2개 국지도 사업(4180억원)이다.

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인 여수~남해 등 6개 지구 등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우리 지역 인프라 확충에 따른 지역발전의 상승효과뿐만 아니라 일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건설업계는 지역 인력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