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
이번에 반영된 예비타당성 통과 사업을 보면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설(7.31㎞, 6824억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신설(10.41㎞, 3827억원) △고흥 영남~팔영 개량(14.0㎞, 691억원) △신안 신석~단곡 개량(9.12㎞, 582억원)의 4개 국토사업(1조 1924원)과 △장성 동화~서삼 신설(5.98㎞, 1325억원) △나주 금천~도암 신설(12.0㎞, 2855억 원) 등의 2개 국지도 사업(4180억원)이다.
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인 여수~남해 등 6개 지구 등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우리 지역 인프라 확충에 따른 지역발전의 상승효과뿐만 아니라 일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건설업계는 지역 인력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