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범(22·조선대학교 홍보대사) (36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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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람들
임준범(22·조선대학교 홍보대사) (362/1000)
  • 입력 : 2021. 09.09(목) 13:52
  • 노병하 기자

"저는 광주에 살고 있는 22살 임준범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조선대학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군사학과 3학년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저는 3학년이기 때문에 훈련을 다녀왔는데 한창 7월이라 많이 덥기도 하고 많은 부상들이 잦은 와중에 유격 훈련이라는 훈련을 받게 되었는데 저도 그때 허리를 조금 다쳤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재활을 좀 하게 되면서 좀 많이 나아졌고 지금 현재는 카드 뉴스, 의전 활동들을 많이 하면서 조선대학교를 널리 홍보하고 있고 다양한 알바들도 하고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알바 중에 하나는 경호원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경호원에도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광주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의 구장에 있는 경호원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알바 활동들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활동들에 대해서는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군인이 꿈이었고 경호원 같은 것도 꿈이었기 때문에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알바들이나 모든 활동들은 제가 선택하였고 제가 하고 싶은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후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지금 직책을 맡고 있는 활동들이 많은데 이러한 것에 대해서도 제 책임감과 그러한 것들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고민이 있다면 가장 큰 것으로는 코로나를 들 수 있는데요.

제가 1학년 때는 코로나가 많이 없었던 시기이기 때문에 새벽이나 밤 이용해서 친구들과 많이 놀고 술자리도 많이 가지면서 재미있게 활동을 했었는데 요즘 코로나가 너무 심각해지다 보니까 그런 활동들도 못하고 친구들과 침묵을 잘 다질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활동들을 많이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조금 고민이 있는 것 같고 앞으로 제가 육군 장교로서 발전해갈 사람으로서 성적 관리가 조금 안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좀 보완해서 앞으로는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육군 장교로서 더 많은 자격증들도 취득하고 더 많은 운동들도 하면서 체력을 높이고 제 꿈인 육군 장교를 위해서 더 많은 발전을 할 예정이고 남은 홍보대사 기간 동안 조선대학교나 광주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