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문화재단, 마한역사문화교육 '뿌리깊은 마한(馬韓)'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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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문화재단, 마한역사문화교육 '뿌리깊은 마한(馬韓)'추진
함평·나주·무안·영암·해남 순회 6회 운영
  • 입력 : 2021. 09.14(화) 17:11
  • 박간재 기자

전남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에서는'역사문화정비특별법' (2021년 6월) 시행을 맞아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 맞춤형 마한역사문화교육 '뿌리깊은 마한(馬韓)'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문화재단 제공

전남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는 '역사문화정비특별법'(2021년 6월) 시행을 맞아 전남도 지원을 받아 지역 맞춤형 마한역사문화교육 '뿌리깊은 마한(馬韓)'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한역사문화교육은 전남 각 지역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마한문화에 대해 직접 발굴조사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며 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당시의 생생한 경험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마한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마한문화권 지역정책 수립을 위해 기획됐다.

'뿌리깊은 마한(馬韓)'은 지난 8월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마한에 대한 기조 강의를 시작으로 함평, 나주, 무안, 영암, 해남지역을 순회하며 총 6회차로 운영되며 현재 4회차(무안)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남지역 지자체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문화관광해설사, 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참여자와 소통을 중심으로 마한문화 보존과 활용방안을 참석자들과 함께 짚어본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맞춤형 마한역사문화교육을 통해 전남의 뿌리인 마한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마한역사문화의 가치를 도민들이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되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참석인원은 30명 내외로 제한된다.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추후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총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전남도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에서는'역사문화정비특별법' (2021년 6월) 시행을 맞아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 맞춤형 마한역사문화교육 '뿌리깊은 마한(馬韓)'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문화재단 제공

전남도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에서는'역사문화정비특별법' (2021년 6월) 시행을 맞아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 맞춤형 마한역사문화교육 '뿌리깊은 마한(馬韓)'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문화재단 제공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