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둘째 아이로 딸을 얻었다.
13일 KIA타이거즈에 따르면 최형우의 아내 제갈민 씨가 이날 오후 12시40분 광주시 W여성병원에서 몸무게 3.25㎏의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최형우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이서'라고 지었다.
앞서 최형우 부부는 지난 2019년 1월 아들 '이준' 군을 출산했다.
최형우는 "건강하게 아이를 낳은 아내에게 고맙고, 더 화목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우는 14일 경조휴가를 내고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