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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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열린다
30일~10월3일까지 고양 킨텍스||전국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 소개||저렴한 가격에 우수 특산품 판매||선착순 700명에 5000원 상품권
  • 입력 : 2021. 09.28(화) 08:50
  • 곽지혜 기자
'2021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30일부터 10월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제품 등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도 우수식품과 홈&리빙 트렌드를 선보이는 '경기마켓데이', '홈&리빙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수도권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전국 8도의 지역 대표 특산물과 경기도 우수식품, 홈&리빙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1년 중 단 4일간만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특산물 행사인 만큼 대형마트나 홈쇼핑보다 저렴한 할인가로 우수 특산품을 판매한다.

또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한우 및 전국 특산품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 선착순 700명에게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품권이 증정되며 사전등록 및 1만원 이상 구매한 참관객은 추첨을 통해 한우, 천마진액, 천연식초세트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는 물건을 구매하는 재미를, 참가한 기업들에는 홍보 및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15일부터는 소셜커머스인 '티몬'과 협업을 통해 하루견과 및 홍차브루커피를 100원에 특가판매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행사 현장에서는 개그맨 홍윤화·김민기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행사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 우수식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경기마켓데이'에서는 4일간 구매고객 대상 룰렛·랜덤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배즙, 식혜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경기도지사 인증제품과 지자체 인증브랜드, 우수 6차산업 인증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전통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인기를 끌었던 강원도의 '감자원정대 전통시장 특별관'이 올해도 참가해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의 대표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호남 및 기타 지역 지자체에서도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한편,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장 4단계 출입통제와 QR코드 출입관리 시스템 등 출입자 정보 및 시간당 관람객 수를 관리하고 전시장 내·외부 소독과 방역에 힘쓰며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2021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홈페이지(www.foodfestiv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