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쑥쑥 크는 오감 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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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쑥쑥 크는 오감 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
  • 입력 : 2021. 09.28(화) 16:05
  • 진도=백재현 기자
진도군 보건소가 '쑥쑥 크는 오감 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 3개월~1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이론·실습 △영·유아 영양교육 △천연 베이비 오일·샴푸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성장 발육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아이와 충분한 교감을 형성할 수 있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줘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림프관에 영향을 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와의 피부 접촉은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 교육 참여 문의는 진도군 보건소 모자보건팀(061-540-6952).

보건소는 성장 발달이 빠른 영·유아기에 엄마의 따뜻한 손길로 모자의 애착 관계를 형성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양육 지식 제공으로 영·유아의 건강관리 향상과 출산 장려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진도=백재현 기자 jh.bae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