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장터에서 영광에서 재배한 질 좋은 사과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판매한다.
영광사과대추작목반은 117㏊ 38농가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회원들로 구성돼있다. 전국적으로 사과대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공급량이 늘어 사과대추 가격이 ㎏당 지난해 1만3000~1만4000원에서 금년 1만원~1만1000원으로 형성돼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이번 판촉행사에 나서게 됐다.
영광사과대추작목반(회장 노회선)은 "사과대추의 품질과 인지도를 타 지역보다 높이고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