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휴먼다큐 '더 미라클'. 복지tv 제공 |
'더 미라클'은 1부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2부 '날개 달아주는 남자, 심병섭감독' 총 50분으로 제작됐다.
50세에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준 이도연 선수와 휴가도 반납한 채,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에만 집중한 카누 심병섭 감독의 이야기를 담았다.
'더 미라클'을 제작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더 미라클은 저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이며, "훈련 중인 장애인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였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이번 다큐는 우리 사회가 장애인분들을 바라보는 시선과 편견을 넘어서는 감동 있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