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어린이급식소 조리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4차 집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어린이급식소 조리 종사자 집합교육은 '식중독 예방·조리실 위생·중심온도'를 주제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조리과정에서 지켜야 할 위생·안전 수칙 △교차 오염 방지 방법 등으로 펼쳐졌다.
또 어린이 편식 교정을 목표로 센터에서 제공하는 식단을 이용한 푸드브릿지 영양교육과 실제 조리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신메뉴 조리시연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서동주 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